갤러리현대 - 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GALLERY HYUNDAI 55 YEARS: A LEGACY OF MODERN & COMTEMPORARY KOREAN ART, Seoul, Korea
BGM: Brooklyn Duo - Canon in D of Pachelbels
우리나라 최초 상업 화랑 갤러리현대가 개관 55주년을 맞아 갤러리와 인연을 맺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라는 테마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는 뉴스를 본 후 전시를 보고 폰카에 담아온 전시 작품들을 정리 편집하여 영상으로 올린다.
전시는 갤러리현대 본관과 신관 두 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본관에선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환기, 도상봉, 박래현, 천경자, 이대원, 김종학, 오지호 등 1941년 이전에 태어난 작가 24명의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신관에서는 곽인식과 곽덕준의 작품을 비롯해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의 로봇 조각 「프랑켄슈타인」과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과 이강소의 신작 등 12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본관 전시 작품은 익히 알려진 우리 현대미술의 대가들의 것들로 그것만으로도 갤러리현대의 역량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미알못인 나로서는 대부분 금시초문이었던 신관 전시 작가들의 작품들 역시 훗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남지 않겠나 싶어 이 좋은 전시 구경한 소박한 전시 관람기를 남긴다. 2025. 4. 16.
이중섭, 사슴과 두 어린이, 1950년대
이중섭, 통영 앞바다, 1950년대
이중섭, 달밤, 1950년대
이중섭, 닭과 가족, 1954-1955
박수근, 초가집, 1958
박수근, 노상
박수근, 농악, 1962
장욱진, 나무, 1984
장욱진, 가로수, 1988
도상봉, 삼청공원, 1973
도상봉, 라일락, 1974
도상봉, 정물, 1975
오지호, 항구, 1981
오지호, 계곡추색, 1976
최영림, 무제, 1972
박고석, 노적봉, 1980년대
박고석, 도봉산, 1974
황염수, 영도, 1974
황염수, 장미, 1977
윤중식, 풍경, 1977
권옥연, 여인, 1992
윤중식. 아침, 1978
문학진, 압형토기가 있는 정물, 1976
김환기, 산, 1955
김환기, 답교, 1954
김환기, 산월, 1957
임직순, 풍경, 1990
변종하, 무제, 1993-1994
김흥수, 길동무, 1957
이대원, 도화, 1963
이대원, 못, 1994
이대원, 농원(겨울), 1975
권옥연, 우화, 1970
천경자, 무제, 1986
박생광, 석굴암 해돋이, 1982
박생광, 무속 7, 1983
박래현, 새, 1956
천경자, 여인, 1990
천경자, 사바나 II, 1978
김상유, 무진시경, 1994
김종학, 무제
김종학, 무제, 2016
김종학, 무제, 2006
류병엽, 사람들, 1982
류병엽, 남도풍경, 1987
황영성, 소시장에서, 1987
황영성, 소시장 가는 길, 2015
황영성, 마을, 1980
이강소, Emptiness 12039, 2012
이강소, Emptiness 12041, 2012
이강소, The Wind Blows 240022, 2024
이강소, The Wind Blows 240028, 2024
이강소, The Wind Blows 240932, 2024
이건용, Bodyscape 76-1-2016, 2016
이건용, Bodyscape 76-1-2025, 2025
이건용, Bodyscape 76-3-2025, 2025
곽덕준, Smiling Face, 1966
곽덕준, Raccoon Took a Wrong Turn, 1967
곽덕준, Journey 675, 1967
곽덕준, Presidents and Kwak, 1974-2009
곽인식, Work 65-5-1, 1965
이건용, Bodyscape 76-3 Drawing, 2025
백남준, 프랑켄슈타인
이승택, Untitled, 1974-2021
김명희, Waterplay, 2012
김차섭, 7.2cm ∏, 2008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MCA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2: 김욱규 (1) | 2025.06.25 |
---|---|
MMCA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1: 김종남(마나베 히데오) (1) | 2025.06.19 |
김다슬 개인전 - 생존의 방식: 온유하게 (0) | 2025.05.15 |
봄날은 간다 (0) | 2025.05.11 |
풍류, 서울을 보다 (0) | 20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