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2023. 9. 17.

 

배우 심은하가 나온 옛 영화 제목을 나는 지금껏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잡문을 쓰려고 정보 검색을 하면서 실은 『동물원 옆 미술관』임을 알게 되었다. 그 미술관 옆 동물원을 빙 둘러 아름다운 둘레길이 열려 있고 지난 일요일 동물원 옆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았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출발, 둘레길 한 바퀴 돌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보기를 꺼내보니 12,000보 정도 걸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걷고 또 걷는데 인공관절수술 후 회복은 더디다. 그래도 이 가을에는 걷고 또 걸어야하지 않겠는가.

 

 

 

배경음악

전수연

「자작나무 숲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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